saki 브랜드의 두번째 souvenir fabric series 입니다. 일상의 개인적인 영감을 기념품 형식으로 남기는 saki의 2017년 새로운 수비니어 패브릭 시리즈는 2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. 그 첫 주제는 프랑스의 시인 paul valery/폴 발레리의 저서 ‘eupalinos ou l’architects 1921,외팔리노스 혹은 건축가’ 에서 발췌한 문장입니다. 아름답게 반짝거리는 석양이 인상적인 수평선의 바다입니다. 촬영지가 어디었는지 언제 찍은 것인지 기억할 수 없는 잊혀진 순간으로, 시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바다와 석양의 모습을 제외한 어떤 정보도 기록되지 않은 순수한 이미지로만 남아있습니다. 패브릭은 20수 평직 코튼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.